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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2년 만에 열리는 청각장애인 비영리 컨퍼런스, ‘소통이 흐르는 밤’
22-10-27 15:39 100회 0건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에이유디)에서 다음 달 5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H-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비영리 컨퍼런스, 소통이 흐르는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 행사는 자기 분야를 개척하는 사람들과 세상을 혁신하는 사람들이 모인 비영리 컨퍼런스이다. 청각장애인, 사회적기업, 테크놀로지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등의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여서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하는 장이다.

특히 올해는 2년 만에 개최되는 '2022 소통이 흐르는 밤’은 ‘끊어진 연결 고리를 다시 이어보자’는 의미로 ‘연결, 만남, 시작’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SOBAM 네트워크’는 사회적협동조합 스윗, 오롯, 영화를 읽는 사람들, 피플라, 인권과 문화·예술 사회적협동조합, 삼성소리샘복지관,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청음복지관 등 총 8개의 부스가 함께하는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위해 앞장선 네 통역사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SOBAM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이어 박원진 이사장의 ‘SOBAM 키노트’에서는 에이유디의  사회적가치와 성장,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에이유디의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SOBAM 강연’에는 첼리스트 박관찬 기자, 자유학교 양석원 이장, 그리고 <지구 끝의 온실>, <책과 우연들>을 쓴 김초엽 작가가 함께한다. 마지막으로,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노래’ 상을 수상한 가수 이랑의 공연까지 풍성하게 꾸려질 예정이다.

참가는 오는 11월 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원진 에이유디 이사장은 “우리가 그동안 코로나19로 끊어진 연결고리를 매듭짓고, 보고 싶었던 사람을 만나고,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한 우리의 일상을 다시 시작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출처=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출처=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이로운넷 취재팀]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

원본바로가기 : 2년 만에 열리는 청각장애인 비영리 컨퍼런스, ‘소통이 흐르는 밤’ < 협동조합 < 기업 < 기사본문 - 이로운넷 (ero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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