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집 밖은 위험해!" (겨울엔 추워서 집 밖에 나가면 안된다는 장난스러운 문장)
겨울은 날씨로 외부 활동을 하기가 어렵죠.
그럴 땐 어디에 가면 좋을까요?
바로, '도서관' 입니다.
따뜻하게 앉아 책도 읽고 서로 이야기도 나누며 재미있는 활동도 함께 하면 좋겠지요?
12월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 도서관에서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도서관에서 놀자!' 프로그램에 업사이클링 (=새활용) 수어영상을 보고,
커피박 화분 (커피찌꺼기로 만든 화분) 을 만들었던 것 처럼
오늘은!
버려지는 자투리 양말을 이용해 '양말목 트리' 를 만들었어요.
잘려져 있는 링모양의 양말을 서로 꿰고 엮고
개수를 맞추어 트리 모양을 완성했답니다.
처음엔 조금 어렵고 헷갈렸지만 다 만들고 너무 좋아하셨어요.
반짝반짝 집에 두고 크리스마스 기분을 만끽 하겠네요.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도서관에서 자주 만나요.
● 문의 : 김시은 사회복지사 (미래사회연계팀) 010-3156-2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