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서울서부보호관찰소(소장 이우권)는 일반 국민의 신청을 받아 필요로 하는 분야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하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서부보호관찰소는 2015. 3. 24. 서대문농아인복지관의 신청을 받아 장애인보호작업장 설립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호프 행사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0여 명을 지원, 성공적인 행사진행을 뒷받침하였다.
서울
신촌지역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은 서빙 및 주방보조 ‧ 뒷정리 등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는데, 행사에 참가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김○○씨(남, 28세)는 “강제적으로 사회봉사를 하게 되어 처음에는 기분이 좋지 않았으나, 저보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장애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본인의 잘못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처럼
서울서부보호관찰소는 2013년부터 국민들의 신청을 받아 소외계층을 위하여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400여명의
대상자를 국민공모제 형식으로 지원한 바 있다.
법무부
서울서부보호관찰소 이승열 과장은 “국민 모두가 신청을 할 수 있으나, 공익성 및 소외계층 우선순위 등을 고려하여 자체 심사를 통하여 지원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인터넷 홈페이지(www.cppb.go.kr)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