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날짜 : 2018년 03월 02일 (금) 11:48
보도처 : 서대문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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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가는길’배우 이로운·서성광 포토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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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설맞이 행사가 지난 13일 남가좌교회 지하 1층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서대문구의회 박상홍 의회운영위원장과 김용일 재정건설위원장, 김순길, 김혜미 의원이 참석해 행사를 마련해준 복지관에 감사를 전하고,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기념식을 마친 후 축하공연으로는 재능기부공연으로 꾸미는 여우와 곰돌이 댄스와 무지개 팀의 밸리댄스 가 이어졌다. 2부 행사로는 드라마 역적의 윤균상 아역으로 출연했던 아역배우 이로운 군과 뮤지컬 배우 서성광씨가 신작 「아들에게 가는 길」을 홍보하기 위해 농아인복지관을 찾아 관객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 기념식과 축하공연 후에는 명절놀이와 체험이 진행됐으며, 교회 4층 식당에는 남가좌교회가 후원한 떡국 식사가 마련돼 참가자들과 설 기분을 나눴다. 행사를 준비한 이정자관장은 『장소가 협소해 150분 정도밖에 초대하지 못했다. 농아인복지관 본관 신축이 빠르게 진행되면 지금보다 100명 정도 많은 분들을 모시고 행사를 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히면서도 『이번 행사에서도 맘스터치와 남가좌교회,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 용인대금메달 태권도장 등이 다양한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해 참가자들과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