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날짜 : 2018.04.09
보도처 : 리더스 경제
URL 주소 : http://leaders.asi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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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을 겪는 인구의 대부분은 나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노인성 난청에 의한 것이다.
귀의 노화는 20대 후반부터 서서히 시작되어 나이가 들수록 속도가 빨라지고 결국 들이지 않게 되는 난청의 상태를 유발하기도 한다. 하지만 단순히 노화 현상으로 치부하기에는 이러한 청력손상으로 치매발생률이 높아질뿐더러 인지능력이 빠른 속도로 손실되기 때문에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상록수역 근처 본오 3동 주민센터 옆에 위치한 금강보청기 안산.시흥센터는 3000명 이상의 풍부한 난청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대학병원급 청력 검사장비와 실이측정(REM) 및 비디오스코프 장비를 구비하여 정확한 검사와 청능재활을 전문으로 진행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 난청인을 위한 무료청력검사뿐만 아닌 안산시 노인복지과와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에 매년 1년에 30개의 보청기를 기증하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 소리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산 시흥 금강보청기 안산센터 김택수 원장은 보청기 전공 청각학석사로 청력도에 따라 개개인에 맞는 소리를 정밀하게 찾아야 하기 때문에 청각학 전문가와의 상담과 검사는 필수이며, 보청기를 착용 후 보다 좋은 효과를 위해 청능재활훈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청기 가격으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보청기 렌탈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보이지 않는 귓속형보청기가 대상으로 한달에 3~4만원으로 보청기 렌탈이 가능하다. 배터리와 체크기, 습기제거제도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3년 무상 AS로 사후서비스까지 철저하게 이루어진다.
업체 관계자는 “ 청각장애등록자이거나 청각장애 진단 이력이 있는 이들에게 최근 보청기 구매에 대한 정부 보조금이 최대 131만원(본인부담금은 10%)까지 확대돼 가격 부담이 덜어졌으며,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상담전문점으로서 보청기 지원금에 대한 세부정보는 물론 지원 절차까지 상세하게 상담 가능하다”고 전했다.
금강보청시 안산.시흥센터는 스타키, 벨톤, 오티콘, 포낙, 지멘스 등 세계 5대 명품 브랜드 보청기를 취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보청기를 직접 착용한 후 가격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고가의 보청기를 잃어버려도 6개월 이내 분실 시에는 무상 재제작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고, 디지털 맞춤형 보청기 무상 A/S 또한 2년간 실시하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체계적인 청능재활 관리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사후관리, 친절한 상담으로 안산시와 시흥, 광명, 수원, 오산, 군포, 오산, 과천, 부천, 부평, 안양 등지에서 보청기를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다”고 전했다.
보청기 및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호 기자 goodnights1@leaders.kr